선크림 아무렇게 바르면 효과 없어요. 선크림 올바르게 바르는 법. 선크림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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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 아무렇게 바르면 효과 없어요. 선크림 올바르게 바르는 법. 선크림 고르는 법

올라이프 2022. 5. 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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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 올바르게 바르는법, 선크림 고르는법
선크림 올바르게 바르는 법, 선크림 고르는 법

5월부터 온도는 30도가 넘고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15분 만에 피부가 손상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선크림을 올바르게 바르는 법과 선크림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크림 고르는법
선크림 고르는법, 종류

선크림 고르는 법 


SPF 지수란?

SPF 지수란 자외선 B의 파장을 차단하는 기능을 말합니다. SPF 뒤 숫자는 높을수록 차단할 수 있는 양이나 질이 늘어나는 것이 아닌 차단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SPF1=10분 차단 효과가 있습니다. 

 

SP+ 지수란?

PA+란 자외선 A의 파장을 차단하는 기능을 말합니다. SPF지수와 마찬가지로 +가 많을수록 자외선 A의 파장을 차단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1. SPF지수 살펴보기

SPF란 자외선 차단 지수라는 뜻으로 UVB를 얼마나 오래 차단하는지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SPF25 이상, PA+++제품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2. 광범위 자외선 차단제 구입하기 

SPF는 일광화상을 입히는 UVB만 차단합니다. 그러나 태양 자외선 중에서 UVA도 있는데 UVA는 피부 노화, 주름, 짙거나 연한 반점 등 피부 손상을 입힙니다. UVA와 UVB 둘 다 피부암 발병 확률을 높이는데, 광범위 자외선 차단제는 UVA와 UVB를 둘 다 차단합니다. 

광범위 자외선 차단제는 이산화티타늄, 산화아연이 함유된 무기 자외선 차단제와 아보벤존, 시녹세이트, 옥시벤존, 옥틸메톡시신나메이트 등이 함유된 유기 자외선 차단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3. 워터프루프 제품 사용하기  

우리 몸은 땀을 흘려 수분을 배출하기 때문에 야외활동을 즐기거나 물에 들어가는 경우에는 물에 지워지지 않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합니다. 

물에 지워지지 않는 자외선 차단제도 40~80분 간격으로 덧발라야 합니다. 

 

4. 알맞은 제형 고르기

스프레이형 자외선 차단제는 털이 난 부위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건성 피부는 크림형 자외성 차단제가 잘 맞습니다. 지성피부는 알코올이 들어 있는 자외선 차단제나 젤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가 잘 맞는데, 모공이 잘 막힌다면 오일프리 제품이나 비면포성 제품을 사용합니다. 

물에 지워지지 않는 자외선 차단제는 끈적끈적해서 화장 전 베이스로 바르기에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5. 팔목에 조금 테스트해보기

알레르기 반응이나 피부 트러블이 있는지 테스트해봐야 합니다. 사용 전 팔목에 조금 테스트해보고 민감성 피부이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의사에게 제품을 추천받아 사용해야 합니다. 

 

선크림 올바르게 바르는법
선크림 올바르게 바르는 법

선크림 올바르게 바르는 법


1. 유통기한 확인하기

화장품과 마찬가지로 선크림 역시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미국 FDA는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가 제조일로부터 최소 3년 동안 유지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개봉 후에는 12개월 이내에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2. 올바른 선크림 양 

종종 방송이나 뉴스에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에 바를 때 500원짜리 동전만큼 짜서 발라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 바를 경우 백탁 현상으로 얼굴이 너무 하얗게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손가락 한마디 정도만 발라도 적당하다고 합니다. 꼼꼼히 펴 바르고 톡톡 두드려 덧발라야 합니다. 

 

3. 피부 전체에 바르기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햇빛에 많이 노출되는 어깨와 팔, 목, 귀 등을 같이 바르는 게 건강에 좋습니다. 

 

4. 외출하기 30분 전 바르기

자외선 차단제에 들어 있는 화학 성분이 피부에 스며들어 햇볕을 차단하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에 흡수되는 시간은 30분 정도가 되기 때문에 외출하기 30분 전에 발라야 제대로 된 효과를 불 수 있습니다. 

 

5. 3~4시간마다 덧바르기

자외선 차단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구조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 수시로 덧발라 주는 게 좋습니다. 보통 3~4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주면 좋지만 더 확실한 방법은 햇볕에 노출된 지 15~30분 후에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는 것이 차단 효과가 더 좋다고 합니다. 한번 덧바르고 난 다음부터는 3~4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주면 좋습니다. 


 

SPF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선크림은 아닙니다. 지수가 높은 제품일수록 화학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예민한 피부는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활동에 맞는 적당한 지수의 자외선 차단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가벼운 산책: SPF20~30

실외 스포츠(축구, 농구 등) : SPF20~30

장시간 실외 활동(4시간 이상) : SPF40~50

 

단계 지수범위 대용요령
위험 11 이상 ◎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한 외출 시 자외선 차단에 꼼꼼히 대비합니다. 
매우 높음 8 이상
11 미만
◎ 오전 10시~오후3시 외출을 피하고, 외출 시 자외선차단에 유의합니다. 
◎ 햇볕에 노출 시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 외출 시 긴 소매 옷, 모자, 선글라스 이용합니다.
높음 6 이상
8 미만
◎ 1~2시간 노출 시 피부화상이 가능하니, 자외선 차단에 유의합니다. 
◎ 한낮에는 그늘에 머물러야 합니다.
◎ 외출 시 긴 소매옷, 모자, 선글라스 이용합니다.
보통 3 이상
6 미만
◎ 2~3시간 노출 시 피부화상이 가능하니, 자외선차단에 유의합니다. 
◎ 모자, 선글라스 이용합니다.
낮음 3 미만 ◎ 보호조치가 별도로 필요없으나, 민감한 분들은 자외선차단에 유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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