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에 물렸을때, SFTS 살인진드기 증상, 대처,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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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에 물렸을때, SFTS 살인진드기 증상, 대처, 예방법

올라이프 2022. 5. 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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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진드기에 물렸을때
진드기에 물렸을때

요즘 등산이나 잔디밭에 돗자리 펴고 나들이 즐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날씨가 되면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진드기입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라고 불리는 SFTS가 진드기로 인해 발병하는데,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진드기에 물렸을 때 증상, 대처법,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드기
진드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이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 참 진드기 물림 사고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진 질병은 4~15일 정도 잠복기 이후 고열과 구토, 오심, 복통, 설사, 근육통, 피로, 피부에 붉은 반점과 같은 출혈반, 정신 혼미 등을 발생시킵니다. 

치사율이 약 20%에 달하는데 아직까지 효과가 확인된 치료제는 없으며, 대증요법으로 치료하는 것 밖에 현재로서 다른 치료법은 없습니다. 

평소 건강에 이상이 없는 환자의 경우 대부분 자연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년층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진드기에 물렸을때
진드기

살인진드기 증상은?


살인진드기 증상은 발열, 고열, 소화기 증상, 근육통, 출혈성 소인, 다발성 장기부전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38도 이상의 고열에 시달려 감기로 아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양한 문제를 유발하지만 모든 진드기가 살인진드기 증상을 유발하지 않고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가 물어야 사람에게 감염되는 것입니다. 

또한 일부 의료진이 환자의 혈액 등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2차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있어 환자와 접촉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드기에 물렸을때
진드기 대처 방법

진드기에 물린 후 대처 방법은? 


진드기의 대부분은 인간과 동물에 부착하면 피부에 단단히 고정되어 수일~수주 간 흡혈합니다. 손으로 무리하게 당기면 진드기의 일부가 피부에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핀셋 등으로 깔끔히 제거하고, 해당 부위를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 활동 이후 증상이 발생했다면 진드기에 물렸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빠르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진드기 예방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4월에서 10월 사이에 특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제초나 야외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은 작업복과 일상복을 구분하여 입어주면 좋습니다. 작업 시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넣는 등 진드기가 피부에 접촉하지 못하도록 옷을 입어주면 좋습니다. 

9월~11월 사이 산행 등은 최대한 자제하시고 가급적 신체 부위의 노출이 되지 않는 옷을 착용합니다. 

야외 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를 활용하시고, 옷을 꼼꼼히 털고 귀가 후 옷을 빠르게 탈의하여 세탁하고 목욕이나 샤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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