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S 홈케어 & EGF/FGF앰플, 셀프 주름 모공관리

제품후기

MTS 홈케어 & EGF/FGF앰플, 셀프 주름 모공관리

올라이프 2022. 4. 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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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간 마스크를 쓰고 다녔더니 선크림 조차도 안 바르고 다니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날이 다가온 듯하여 급하게 셀프 관리에 들어갔다. 

마스크를 계속 쓰고 다녔더니 볼 쪽에 모공이 늘어지고 커진게 눈이 보일 정도였다. 

나는 화장도 잘 못하는 초보이다.

유튜브와 블로그로 공부하였기 때문에 미흡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MTS 홈케어 , EGF, FGF앰플
mts 홈케어 준비물

 

준비물 : 소독용 에탄올, 알콜스왑, EGF&FGF앰플, MTS룰러, 마스크팩 

 

1. MTS룰러를 에탄올에 담가놓는다. 

바늘이 피부에 상처를 내는 것이기 때문에 소독을 잘해줘야 한다. 

종이컵에 바늘이 잠길정도로 해놨다. 

 

2. EGF, FGF 앰플 섞어놓기 

EGF와 FGF 앰플을 섞어 쓰기로 하였다. 

EGF란? 피부 등 몸에 상처가 나면 침, 혈액, 땀 등을 통해 공급되어 흉터 없이 상처를 자연적으로 아물게 해 주며 상피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펩타이드 중 하나로 피부이식, 상처의 회복 촉진 등에 사용된다. 

FGF란? 진피에 관여하여 세포증식, 세포분열, 세포의 기질생성을 촉진시킬 수 있는 물질이다. 체내에 형성되는 단백질의 일종 14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 피부 치밀도 및 탄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EGF만 써도 효과가 좋지만 EGF와 FGF를 혼합하여 사용하면 진피 콜라겐의 주요 성분인 히드록시프롤린 량을 80% 증가시킨다고 한다. 

 

10ml씩 이기 때문에 섞은걸 다 쓰기엔 너무 많고 MTS를 하고 난 후에도 계속 관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4ml씩 총 8ml를 사용하였다. 

집에 있는 아기 물약 병이 남아있어 그곳에 넣어서 썼다. 

 

 3. 알콜스왑으로 피부 소독 

피부에도 소독을 하면 좋을 거 같아 알콜스왑으로 얼굴을 닦아 주었다. 

처음엔 몰랐는데 너무 강해서 눈이 따갑고 숨쉬기가 어려웠다. 

 

4. 룰러 얼굴에 굴리기 & 앰플 바르기

룰러 침 길이는 0.5mm로 많은 분들은 처음 사용을 0.25mm부터 시작하던데 나는 효과를 빨리 느끼고 싶어서 조금 긴 걸로 선택했다. 

얼굴에 살짝 굴렸는데도 아팠다. 

먼저 살짝만 굴려서 익히고 앰플을 바르며 계속 세로와 가로로 굴렸다. 

아픔을 잘 참는 편이지만 굴리면서 눈이 촉촉해 질 정도로 아프긴 했다. 

30분 정도 천천히 굴리며 앰플을 다 바르니 얼굴이 엄청 화끈거리고 따가웠다. 

 

5. 마스크팩으로 진정시키기

진정시키며 마스크팩을 하면 더 좋을 거 같아 집에 있는 콜라겐 마스크팩을 붙이고 얼음팩으로 열을 식혔다.

뜨겁고 빨갛던 얼굴이 금방 좋아졌다.

 

하고난 바로는 특별히 좋아진 것은 모르겠다. 

아침저녁 세안 후엔 앰플을 크림에 섞어 사용하고 있다.

다음날 되니 푸석했던 피부가 조금 윤기가 있었고, 부드러웠다. 

몇 달 정도는 계속 앰플을 사용해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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