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택치료, 상비약 준비해두자!

코로나 확진자가 5만명을 뛰어넘어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요즘. 

이제는 정부에서 컨트롤할 수 없어 2022년 2월 10일부터 확진시 셀프치료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갑자기 확진이 되었을때 상비약이 없다면 나갈수 없기 때문에 지인에게 부탁해야 하고 시간도 걸리니 미리 상비약을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어떤 상비약을 준비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성인 상비약

---

1. 해열. 진통제

진통제는 두가지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두번째는 덱시부프로펜(부루펜) 또는 이부프로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를 구비해주세요 

열이 안떨어질 경우 교차복용을 할 수 있고, 이부프로펜이나 덱시부프로펜이 아세트아미노펜보다 해열작용에 더 뛰어납니다. 

 

2. 종합감기약

종합 갑기약은 증상이 경미한 분들이 복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콧물도 기침도 조금 나오는 것 같고 열도 살짝 나는 것 같을때 먹어주면 좋습니다. 

알약 뿐만 아니라 한약으로 나오는 갈근탕을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3. 기침약, 콧물약

코로나는 호흡기 질환이기 때문에 기침, 콧물약이 있어야 합니다. 

증상중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 인후통 증상이라고 합니다. 

 

4. 위장약

코로나나 오미크론에 감염이 되면 구역, 구토, 복통, 설사가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쓸 수 있는 제품으로는 위장관운동조절제인 트리메부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 위장약을 구비해 둡니다. 

 

어린이 상비약

---

1. 해열제 

열이 안떨어 질 경우를 대비해 교차복용 할 수 있도록 아세트아미노펜성분과 부루펜계열 모두 준비합니다. 

▶교차복용 하는 방법 : 열이 심해 교차복용 할 때는 2시간 후에 아세트아미노펜성분과 부루펜성분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성분중 한가지만)을 번갈아 가며 복용할 수 있습니다. 

▶고열로 힘들어 할 경우 열냉각시트를 붙여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종합 감기약

몸살, 콧물, 코막힘, 기침 등 종합적으로 나타낼때 먹일 수 있습니다. 

예시 제품으로는 콜대원 키즈시럽이 있습니다. 

** 종합감기약에는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되어 있어 종합감기약과 해열제를 같이 먹이지 않습니다. 

 

3. 콧물, 기침약 

열이 없는 콧물, 코막힘 증상에는 코감기약, 기침, 가래 증상에는 기침감기약을 준비하여 복용합니다. 

많이 찾으시는 약으로는 챔프, 콜대원이 있습니다. 

 

4. 소화제 

아프면 소화가 안되어 구토나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때 소화제를 먹습니다. 

대표적으로 백초시럽, 엄마손시럽이 있는데 주성분에 감초가 들어있는데 순간적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기능을 하고 염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