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되면 습도가 높아지고 기압이 낮아지고 반대로 치아와 잇몸 내부는 압력이 높아지면서 치아 속 혈관과 신경이 확장돼 잇몸의 자극으로 치통이 심해질 수 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여름철 치통 원인은 치수염 장마철 유독 잇몸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라면 치아 속 신경에 염증이 생긴 질환인 치수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장마철엔 기압이 낮아지면서 평소보다 치아와 잇몸 내부 압력이 높아진다. 잇몸에 있는 혈관과 신경이 확장돼 치통이 생길 수 있는데, 치수염이라면 그 통증이 더 심하다. 낮에 괜찮다가도 잠자리에 들려고만 하면 맥박에 맞춰 쿡쿡 쑤시듯 이가 아프다. 특히 취침하기 위해 누우면 머리 쪽으로 혈액이 몰려 치아 속 혈관이 확장되면서 치아신경이 심장 뛰는 리듬에 맞춰 주기적으로 통증을 느껴 일상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