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칫솔
칫솔모는 욕실과 같이 통풍이 잘 되지 않고 습기가 많은 곳에 두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칫솔은 통풍이 잘되고 잘 건조될 수 있도록 햇빛이 잘 드는 창가나 욕실이 아닌 바깥에만 보관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자주 사용하는 칫솔은 바깥에 보관하면 불편하기 때문에 칫솔 자외선 살균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2. 면도기
면도기는 세균 변식이 잘 되는데 날 면도기, 전기면도기 모두 해당됩니다.
면도기 칼날은 욕실의 습기 등으로 인해 쉽게 녹슬어 망가지기 쉽고, 면도를 하면서 각질까지 떨어져 나와 세균이 살기 굉장히 좋은 환경이 됩니다.
또한 녹슨 면도기 칼날이 피부에 닿게 되면 피부 질환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면도기는 통풍이 잘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화장품
세안 후 바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해서 욕실에 화장품을 두는 경우가 많은데, 화장품은 빛이나 열에 민감하기 때문에 서늘하고 그늘질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그리고 습기에도 약하기 때문에 화장품의 유효기간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뚜껑을 닫아 공기 중의 습기가 내부로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향수
향수 입자가 욕실의 수증기와 열기를 만나게 되면 산화작용이 가속화되어 향을 빨리 날아가게 해 향수 고유의 향이 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향수는 직사광선이 없고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생리대
생리 기간일 때는 생리대를 계속 사용하기 때문에 화장실에 두고 쓰는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하지만 생리대는 습기에 굉장히 약합니다.
욕실에는 곰팡이가 서식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문제가 없어 보일 수 있지만 안쪽에 곰팡이 균이 자라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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