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크록스 종류 (크록밴드, 클래식, 바야, 올터레인)

봄부터 가을까지 우리 아이의 최애 신발은 크록스가 된다. 

가볍고 편해서 인지 운동화보다는 크록스를 많이 신으려고 하고 자기 스스로 찾아서 신기도 한다. 

또 요즘은 크록스에 지비츠를 끼워 좋아하는 캐릭터로 꾸며주니 더욱 좋아하는 것 같다. 

크록스 종류가 많은데 살 때마다 이번엔 어떤 걸 사야 하는지 헷갈리기도 하고 고민하게 된다. 

유아 크록스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1. 크록밴드 클로그 

밑창 옆쪽으로 스트라이프 포인트가 있는 크록스이다. 발등 쪽에만 통풍구멍이 있어 모래등이 신발 속에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 

 

2. 클래식 클로그 

크록밴드와 다른점은 신발 바닥이 평평하지 않고 쏙 들어가 있고 밑 창쪽에도 구멍이 나있다. 우리 아이 처음 신발은 크록밴드이고 두 번째 신발은 클래식인데 크록밴드는 밑창이 딱딱한 느낌이고 클래식은 좀 말랑한 느낌이다. 

발바닥 쪽에도 구멍이 있어 여름에 땀이 덜 찰 것 같다. 

 

3. 바야 클로그

바야와 클래식은 모양이 많이 비슷하다. 클래식은 발등 쪽이 평평하지만 바야는 모양이 좀 잡혀 있어 좀 더 스포티한 느낌이다. 바닥 통풍구도 평범한 구멍이 아닌 글씨로 모양을 낸 통풍구가 있어 클래식에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더했다.   

 

4. 클래식 올터레인 

클래식 올터레인은 클래식과 모양은 비슷하지만 클래식이 좀 더 투박하고 동글동글한 모양인 반면 올터레인은 스포티한 느낌이 있다. 다른 크록스들은 스트랩이 일체형으로 조절이 안되지만 올터레인은 조절 가능한 터보 스트랩으로 사이즈 미스로 조금 크더라도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